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일본 정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법원의 판결에 불복하며 항소했습니다. '위안부 문제 국제사법재판소(ICJ) 회부 추진위원회'는 "이 할머니가 항소심에서 정의와 인권이 승리할 것이라는 기대를 드러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