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청와대를 찾아 위안부 문제를 UN 고문방지위원회에 회부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통령이 결단을 내려 UN에 이 문제를 회부해 일본에 책임을 물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홍지호 기자 / jihohong10@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