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야산 화재 늦은 밤까지 진화 작업 이어져 / YTN

2021-04-29 4

오늘(29일) 오후 2시 40분쯤 전북 무주군 금평리 야산에서 불이 나 늦은 밤까지 진화 작업이 이어졌습니다.

산림 당국은 인력 320여 명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밤 10시 기준 60% 정도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야산 10헥타르(ha) 정도가 훼손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400m 근처에 민가가 있지만, 불길이 민가 쪽으로 번지지 않아 주민들은 대피하지는 않았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 정상 부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불길이 잡히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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