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어제(25일) 서울 지역을 마지막으로 전국 7개 시도당 순회 간담회를 마치고, 국민의힘과의 합당에 대한 의견수렴을 마무리했습니다.
안 대표는 어제 오후 4시부터 2시간에 걸쳐 서울 지역 당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합당 관련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안 대표는 간담회 직후 취재진과 만나 많은 당원들의 진솔한 의견을 들었는데, 찬성하는 분도 반대하는 분도 있었고, 조건부 찬성도 많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합당 결정 시한이나 전 당원 투표 여부에 대해선 당 최고위원 회의에서 가닥을 잡을 거라며, 당원 의사를 반영하는 방향으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당은 오늘(26일) 최고위원 회의를 열고 합당 관련 추가 여론조사를 벌이거나 전 당원 투표에 부칠지를 논의할 계획입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426045210408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