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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신설 합당 형태라면 새 지도부가 논의해야"
안철수 "원칙 있는 합당"…사실상 ’당대당’ 합당 요구
국민의힘 주호영 당 대표 권한대행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만나 양당 합당에 대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양당 핵심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어제 오후 주호영 권한대행과 안철수 대표가 만나 합당 시기와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주호영 권한대행은 오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 권한대행은 퇴임 간담회에서 만약 당명을 유지한 채 합당한다면 사흘 안에도 가능하지만, 당을 새로 만들어 하는 신설 합당의 형태라면 전당대회 이후 새 지도부가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안철수 대표는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 원칙 있는 합당을 하기로 했다면서 사실상 정당 신설을 전제로 한 '당 대 당' 합당을 원한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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