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지난 재보선 당시 자신의 선거 벽보를 훼손해 법원 소년부 송치가 예정된 13살 중학생에 대한 선처를 호소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SNS를 통해 기사를 읽어보니 마음이 너무 무겁다며, 관계 당국에 간곡히 선처를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장관은 요즘 뉴스를 보지 않아 관련 내용을 뒤늦게 알게 됐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중학생 A 군은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아파트 단지에 붙은 당시 박영선 후보의 벽보를 아이스크림 막대로 훼손해 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지나치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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