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박영선 후보의 선거 벽보를 훼손한 13살 중학생의 소년부 송치를 재고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윤희석 대변인은 다 먹은 아이스크림 막대로 장난 삼아 벽보를 찢은 것을 두고, 가볍지 않은 사안이라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는 것을 보니 상식의 기준이 바뀐 것 같아 당황스럽다고 논평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찰력이 남아도는 건지, 정권을 향한 과잉 충성인지, 13살 어린아이의 치기도 넘어가지 못하는 경찰의 대응은 지나치게 가혹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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