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0일) 저녁 7시쯤, 경북 문경시 문경읍에 있는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산 정상 부근 0.03ha가 불에 탔습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대 등 52명을 투입해 2시간여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은 근처 캠핑장에서 용접작업 중 불씨가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작업자를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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