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쿠바 '새 1인자' 디아스카넬에 축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전통적 우방인 쿠바의 공산당 총서기에 선출된 미겔 디아스카넬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 "가장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동지적 인사를 보낸다"며 양국 간 친선과 협력을 더욱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2018년 11월 디아스카넬 대통령 방북 당시 직접 공항에 나가 영접하고, 자신의 집무실이 있는 노동당 본부청사로 초대해 만찬을 하는 등 최고의 예우를 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올해 89세 고령으로, 총서기직에서 물러난 라울 카스트로에게도 별도의 축전을 보내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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