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코로나19 손실보상 소급 적용하면 균형 문제 발생" / YTN

2021-04-19 3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 대행 겸 경제부총리는 코로나19 손실보상 소급 적용에 동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홍남기 총리 대행은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소급 적용해서 받은 사람과 못 받은 사람의 균형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자칫 설계가 잘못되면 심각한 사회적 갈등도 올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나라 재정의 역할이 소극적이었다는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의 지적에는 동의하기 어렵다고 적극 반박했습니다.

홍 총리 대행은 국가는 동원할 수 있는 여력을 최대한 동원해 네 차례 추경을 했고 소상공인에게도 15조 원의 현금 지원을 했다면서 조치를 안 했다는 지적은 동의하기 어렵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정미[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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