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미국 등 백신 생산국에서 백신을 신속하게 공급받기 위한 외교적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최종문 외교부 2차관 주재로 어제 오후 코로나19 백신 생산국 주재 공관장들과 화상으로 상황점검 회의가 열렸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미국과 영국, 러시아 등 백신 생산국 위주로 10개국 공관장들이 참석했고, 국내적으로 필요한 충분한 물량의 백신을 신속히 도입하기 위한 외교적 지원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범정부 백신도입 태스크포스 사무국과 질병관리청, 식약처 등 관계부처도 회의에 참여해 국내 백신 수급 현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지원 사항을 설명했습니다.
최 차관은 이 자리에서 각 해외 공관이 일선 외교 현장에서 백신 도입을 위해 더욱 실질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교준 [kyoj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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