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2부 팀 서울 이랜드가 첫 '서울 더비'에서 1부리그 FC서울을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이랜드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대한축구협회, FA컵 3라운드에서 후반 40분 레안드로가 결승 골을 넣어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2014년 이랜드 창단 이후 서로 속한 리그가 달라 만날 일이 없던 서울 연고 두 팀이 맞대결을 펼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서울을 꺾고 16강에 오른 이랜드는 1부 팀 강원FC와 8강 진출을 놓고 다툽니다.
서울 더비에서 승리한 이랜드 정정용 감독 얘기 들어보시죠.
[정정용 / 서울 이랜드 감독 : 올해는 우리가 K리그2(2부)에서 위치적으로 도전하는 입장이라면 내년에는 동등한 입장에서 '서울 더비'를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조성호[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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