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FIFA 20세 이하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이끈 정정용 감독이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 사령탑으로 첫 발을 내디뎠는데요.
재임 기간 서울 이랜드를 1부 리그에 승격시키고 싶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습니다.
정정용 감독의 말 들어보겠습니다.
[정정용 / 서울 이랜드 신임 감독]
가슴이 벅차다고 해야 할까, 그래서 설렌 건지 설레서 긴장된 건지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조금 전 대기실에 있었는데 신부 대기실이더라고요. 신부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제 목표는, 제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바람이 맞을 겁니다. 제 바람은 (FC서울과) 서울 더비를 한 번 하고 가는 게 제 바람입니다. 그건 제가 있는 동안 한 번 꼭 해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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