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카페나 음식점 영업을 허용하는 등 경제 활동을 재개한 이스라엘이 다음 달부터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스라엘 보건부와 관광부는 공동성명을 내고 5월 23일부터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단, 개인 관광객을 제외한 일부 단체 관광객으로 대상을 제한했습니다.
이와 함께 입국하는 관광객에 대해 비행기 탑승 전 코로나19 음성 판정 확인서 제출과 이스라엘 도착 시 백신 접종 여부를 증명하는 혈청 검사 결과를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3월 국경 문을 닫아걸었습니다.
이에 2019년 외국인 관광객이 사상 최대인 455만 명에서 지난해 83만2천 명으로 줄어 업계 매출이 53억 달러 감소했다고 이스라엘 관광부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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