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해 첫 초중고졸 검정고시…확진자도 응시
서울시교육청이 올해 첫 고졸·중졸·고졸 학력인정 검정고시를 오늘 시내 14개 고사장에서 실시했습니다.
지원자는 모두 4천9백여 명으로, 코로나 유증상자는 각 고사장에 마련된 별도 고사실에서 시험을 치렀으며 자가격리자와 확진자도 사전 신청을 통해 별도 시험장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교육청은 시험 당일 유증상자 발생에 대비해 담당 보건소와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유증상자 여부 등을 확인할 공무원을 각 고사장에 파견했습니다.
합격자는 다음달 11일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 발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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