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모레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이란을 방문합니다.
국무조정실은 정 총리가 이번 순방을 통해 한국과 이란의 전통적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미래지향적 발전의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양국 간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 총리는 이란 정부와 억류 95일 만에 석방된 한국 케미호 관련 문제를 최종 매듭짓고, 경제 교류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리나라 국무총리가 이란을 방문하는 건 지난 1977년 최규하 전 국무총리 이후 44년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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