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세 살 여아 사망 사건' 오늘 첫 재판

2021-04-08 12

구미 세 살 여자아이 사망 사건의 첫 재판이 오늘 오후 대구지방법원 김천지원에서 열립니다.
오늘은 숨진 여자아이의 엄마로 알려졌다가 유전자 검사 결과 언니인 것으로 확인된 22살 김 모 씨에 대한 재판으로, 김 씨는 살인 등 4개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김 씨가 이번 재판에서 자신과 숨진 아이의 관계 등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은 사실을 밝힐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 최형규 기자 / choibr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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