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도 취임식에서 시급한 현안에 대한 조치 내용을 쏟아냈습니다.
코로나 방역 조치와 백신 확보, 경제 대책을 위한 회의를 매주 열어 속도를 올리고 가덕도 신공항은 초당적인 협력 사안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형준 시장의 취임사 주요 내용, 직접 들어보시죠.
[박형준 / 부산시장]
코로나 극복 비상 방역대책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매주 코로나 방역, 경제, 복지와 관련된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이슈에 대해 관련 당사자들과 전문가들이 모여 대안을 찾고 합의를 통해 정책을 결정하고 집행하는…. 이 회의가 코로나 극복을 위한 부산의 힘을 결집시키는 촉매제가 될 것입니다.
시정의 긍정적 축적물은 계승해야 합니다. 저는 전임시장이 추진하던 일이라 해서 무조건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저희 임기는 1년 3개월에 불과합니다.
부산이 가진 모든 과거와 현재의 모든 자원을 모으고 동원하겠습니다. 저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더욱이 우리 앞에는 부산의 미래 운명을 좌우할 가덕도 신공항이란 큰 과제가 있습니다. 여야가 있을 수 있을 수 없습니다.
초당적 협치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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