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공사를 하던 중 무너져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광주 계림동 목조주택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이 이뤄졌습니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현장 감식을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감식을 통해 정확한 붕괴 원인과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해당 공사 현장에서는 지난 4일 붕괴 사고가 나 작업자 4명이 매몰 돼 이 가운데 2명이 숨졌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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