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 불법 사찰과 관련한 진상규명을 위해 직무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홍기원 의원은 오늘 정보위원회 뒤 기자들과 만나 국정원이 지난주부터 직무감찰에 착수했다는 내용을 보고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정원이 감찰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보안을 유지해 불필요한 논란을 차단하겠다는 입장도 전했다며, 결과를 나오면 국회에 보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감찰 대상에는 이명박 정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요청 문건과 자료, 이에 따른 국정원 내부 이행 계획과 활동 내용, 청와대 보고서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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