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경찰청장은 부동산 투기로 얻은 부당이익은 몰수·추징 등 법이 허용하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환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 청장은 오늘(26일) 경찰청에서 진행한 전국 시도경찰청장 화상회의에서 부동산 투기 사건은 경찰의 수사 역량을 증명해야 할 첫 시험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청장은 의혹이 제기된 자는 신분과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성역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수사 경찰은 구성원 3만2천 명을 넘는 명실상부한 책임 수사기관으로서 충분한 경험과 실력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청장은 또 4·7 재·보궐선거와 관련해 금품 살포·허위사실 유포 등 선거 사범은 엄정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공정성 시비가 없도록 시도경찰청장이 직접 챙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10326114350352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