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 "유례없는 불황 현실화...모든 수단 동원해 지원" / YTN

2020-03-20 1

정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불황에 대응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수단과 자원을 동원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 따라 유례없는 세계 경제 불황이 현실이 돼 이미 모든 경제주체가 큰 타격을 입었고, 앞으로 얼마나 더 큰 고통이 계속될지 가늠하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비상한 상황이라는 인식 아래 가능한 모든 수단과 자원을 동원해서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환자가 해외에서 재유입되는 사례가 주요한 위험 요인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해외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조치도 신속히 이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특별입국절차 전면 시행으로 입국자 공항 대기 시간이 늘어났고, 그만큼 공항 내 감염의 위험도 있을 수 있다며 유증상자 격리를 위한 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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