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택배 노동자 또 사망…"업무 중 쓰러진 채 발견"

2021-03-24 4

쿠팡 택배 노동자가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어제(24일) 낮 1시쯤 인천 계산동의 주택가 골목에서 쿠팡 택배 노동자 42살 A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은 없었고, A씨가 운전하던 택배 차량이 쓰러진 장소에서 50m가량 떨어진 곳에서 발견돼 업무 중에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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