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이 이른 시일 내에 통상장관회담을 열어 양자 또는 다자 협력 논의를 심화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과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 신임 대표는 오늘 저녁 화상 면담을 진행한 자리에서 이같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또, 양국 통상정책의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디지털 통상 등 새로운 통상질서 정립, 그리고 세계무역기구, WTO 개혁 등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화상 면담은 미국 측이 타이 대표의 취임을 계기로 요청해 이뤄졌습니다.
타이 대표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영국, 유럽연합 등 주요 파트너 국가의 통상장관과 WTO 사무총장 등과 상견례를 겸한 화상 또는 유선 면담을 진행해왔습니다.
이광엽 [kyup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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