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임종석, 몹쓸 사람...2차 가해가 선거전략인가" / YTN

2021-03-23 1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옹호에 대해 정의당은 참담하다며 참으로 몹쓸 사람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호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어떤 이유로 치러지는지 모르지 않을 텐데, 선거를 목전에 두고 대놓고 2차 가해를 하는 것은 매우 악의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2차 가해가 선거전략이냐며 피해자의 일상 복귀를 방해하는 정당이 천만 서울시민의 삶을 책임질 수 있느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지도부와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의 사과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마지못해 한 시늉에 불과하다며 공허한 사과가 부른 2차 가해라고 주장했습니다.

정 대변인은 지속적인 2차 가해는 범죄라며 민주당 지도부와 박 후보의 사과가 진정성이 있다면 즉각 임 전 실장에 대한 당 차원의 조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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