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관중 제한 경제손실 17조원…"스가 정권에 타격"
일본 언론에 따르면 미야모토 가쓰히로 간사이대 명예교수는 도쿄올림픽·패럴림픽 해외 관중을 받지 않고 국내 관중을 50%로 제한했을 때 경제적 손실이 1조6천억엔, 우리 돈 약 16조8,800억 원에 달한다고 추산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올해 7월 개막하는 도쿄올림픽 때 해외 관중을 받지 않기로 했고 다음 달에는 국내 관중도 50%로 제한하는 결정이 내려질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올림픽 개최를 통해 정권을 부양한다는 스가 요시히데 총리의 전략에도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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