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민주당, 아무리 흑색선전해도 성추행 선거 본질 안 변해" / YTN

2021-03-18 3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아무리 흑색선전을 해도 이번 보궐선거가 성추행 선거라는 본질은 없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주호영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이 선거의 패색이 짙어지자 근거 없는 흑색선전에 집중하기로 한 모양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특히, LH 사태로 민심이 부글부글 끓는 마당에 민주당이 박형준 후보를 겨냥해 엘시티 특검을 들고 나왔는데 집권 4년간 문제가 있었다면 왜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냐면서 물타기와 시선을 호도하려는 저의에 분노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범죄 피해자의 기자회견은 이번 선거가 왜 치러지게 됐는지를 환기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가해자가 피해자로 둔갑하는 사회가 되지 않도록 국민들이 엄정하게 심판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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