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기업에 성별균형 인사관리 역량강화 교육
채용 면접 과정에서 성차별 논란을 일으킨 동아제약 사태와 관련해 정부가 올해 처음으로 기업에 관련 교육 등을 추진합니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는 성차별 없는 기업 채용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이런 내용을 담은 합동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대책에 따르면 여가부는 기업과 기관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성별균형 인사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올해 안으로 세 차례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노동부는 1만3천개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구인광고에 성차별 요소가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단속해 바로 잡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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