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장관, 방한 때 한미연합훈련 참관 계획 없어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방한 기간 한미연합훈련을 참관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한미훈련 종료 하루 전인 수요일 오후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함께 한국에 도착하는 오스틴 장관은 한미 국방장관 회담, '2＋2 회의', 청와대 예방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금요일 오전 다음 행선지인 인도로 떠납니다.
오스틴 장관은 방한 기간 한미훈련 참관이나 비무장지대, 판문점 등 전방 방문 일정은 따로 잡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한미연합훈련이 시작된 지 1주일이 지났지만, 북한에서는 아직 특이 동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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