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2주간 확진자 200명대 목표...수도권 특별대책기간 선언" / YTN

2021-03-14 3

정세균 국무총리가 앞으로 2주 동안 하루 확진자 수를 200명대로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수도권에 특별 대책 기간을 선언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내일부터 2주간 지금의 거리 두기 단계를 연장하지만, 하루 확진자 수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여전히 확진자 70% 이상은 수도권에 집중되지만, 비수도권도 결코 마음을 놓을 수가 없는 상황이라면서 비수도권에도 방역 수칙 준수 특별 기간을 선언한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수도권은 다중이용시설과 외국인 근로자가 많은 사업장을 중점 점검해 4차 유행의 불씨를 남김없이 진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상반기 안으로 1,200만 명 국민에게 1차 백신을 맞힐 계획이라고 밝힌 뒤, 정부를 믿고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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