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시장 선거 여야후보들은 오는 19일인 후보등록 마감 전 마지막 주말을 청년들을 만나는 등 분주하게 보냈습니다.
오세훈, 안철수 후보 간 야권 단일화는 실무협상부터 삐걱거리는데 두 후보는 후보들이 나서겠다, 불리한 점도 수용하겠다며 해결을 자신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주로 2,30대가 함께 거주하는 서울의 한 청년 주택을 찾아 청년층 공약을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 "청년 모두를 위해서는 월세 20만 원 지원정책을 조금 더 확대하겠다…."
역시 10대, 20대 시민을 만난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청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고,
▶ 인터뷰 : 안철수 / 국민의당 서울시장 후보
-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디지털 일자리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에 정치를 시작하고 지금도 그때 초심 변함이 없습니다."
오세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