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한국시리즈 1차전이 열린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직접 경기를 관람하며 2030 표심을 공략했는데, 어릴적부터 야구광이었다는 윤 후보에게 응원하는 팀을 물어보자 근무하던 지역팀 모두를 응원했다는 답을 내놨습니다.
조경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가 열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국가대표 야구팀 점퍼를 입고 한국시리즈 기념 모자를 쓰고 등장했습니다.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 인터뷰 :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후보
- "위드 코로나로 관람이 가능하다고 해서… 저도 아주 오늘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날씨 좋은 가을에 우리 좀 그동안 코로나 찌들었던 국민과 함께 야구 경기 보게 돼서요."
어느 팀을 응원하느냐는 질문에는, 검사 시절 지방 근무 때마다 야구장에서 그 지역팀을 응원했었다면서 "어릴 적부터 야구광"이었다고 말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