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쿠팡발 코로나19 감염' 수사팀 교체
부천 쿠팡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관련 수사팀을 교체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 관계자는 공정한 수사를 위해 수사팀을 교체해달라는 피해자 측의 기피신청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쿠팡 발 코로나19 피해자 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송파경찰서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편파수사 등을 주장하며 수사관 교체 기피를 신청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