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목욕탕 감염 13명 추가확진…100명 넘어
경남 진주 목욕탕 관련 확진자가 13명 추가로 발생해, 확진자 수는 모두 105명으로 늘었습니다.
경남도는 어제(12일) 오후 5시 이후 진주 지역 신규 확진자 수는 15명이며, 이 중 13명이 파로스 헬스 사우나 관련 감염자라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늘 자정부터 2주 동안 진주지역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또 목욕업소 98곳에 대해 2주간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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