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검찰, 뒤에 숨어있어...LH 수사 검·경 공조 해야" / YTN

2021-03-11 8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는 LH 투기 의혹 수사와 관련, 검찰이 나서서 경찰과 공조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후보는 관훈토론회에서 검찰이 공정하게 수사하겠다고 건의할 수 있는데 현재 그런 얘기를 못 하고 뒤에 숨어있다며 옳지 못한 자세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검찰도 경찰도 자신의 조직이 아닌 국민을 위해 존재한다며, 그런 관점에서 충분한 건의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검찰개혁에 대해선 개혁을 몰아치면 기득권의 반발과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에 단계적으로 하는 게 옳다면서, 검찰의 수사권을 박탈은 시기적으로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선거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어떻게 한다더라는 여러 말이 나오고 있지만 다 소설이라고 전해 들었고 실제로도 확인했다며, 결과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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