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중국산 미역 혼입 의혹에 사과...제품 회수 / YTN

2021-03-11 0

오뚜기는 '오뚜기 옛날미역' 제품에 중국산 미역이 혼입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개 사과하고, 해당 제품을 회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뚜기는 이강훈 대표이사 명의로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려 미역 제품 3개 공급 업체 가운데 1개 업체가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현재 명확히 밝혀진 사실은 없지만, 고객의 불안감과 의혹을 해소하고자 해당 제품을 자진 회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회수 대상 제품은 '오뚜기 옛날미역'과 '오뚜기 옛날자른미역' 가운데 제조일자 표시에 'F2'가 표시된 제품입니다.

오뚜기는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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