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잇따라 추락 사고…1명 사망·1명 부상
인천 곳곳 작업장에서 잇따라 추락 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어제(9일) 오전 11시쯤 인천시 남동구 고잔동 남동공단 내 쇠 파이프 보관 창고에서 작업을 하던 중국 교포 59살 A씨가 11m 아래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또 2시간쯤 전인 오전 9시쯤 인천시 서구 당하동의 한 아파트 신축 공사장에서는 중장비 기계 기사 53살 B씨가 5m 높이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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