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국민 실망감 사과...위법 행위 관용 없을 것" / YTN

2021-03-09 4

정세균 국무총리가 LH 투기 의혹과 관련해 실망감과 배신감을 느꼈을 국민에 고개 숙여 사과한다며 조사와 수사를 통해 확인된 위법행위는 일말의 관용도 허용치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정부도 이번 사안의 심각성을 어느 때보다 무겁게 받아들이고, 발본색원하기 위해 모든 범정부적 역량을 모으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투기와 연관된 다른 탈법사례가 드러나면 그 또한 엄중히 조치하고, 토지거래 제한과 부당이익 환수 등 엄격한 재발방지 장치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 총리는 또, 이번 조사와 제도개선 방안이 지나친 조치라는 비판이 있더라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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