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사를 선발할 공수처 인사위원회가 오는 12일 처음 소집됩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어제 정부과천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이번 주 금요일 첫 인사위 회의를 열어 면접 계획을 보고하고 의견을 들은 뒤 선발 기준을 세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검찰에서 이첩된 김학의 전 차관 사건에 대해선 기록을 다 보기는 했다며, 이번 주 안에 직접 수사나 재이첩 여부를 결론 낼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5일 한명숙 전 총리 모해위증교사 사건을 대검찰청에 이첩한 것과 관련해선 대검에서 받은 걸 보낸 게 아니고 별도의 고발장이 접수된 거라며, 공소시효 만료가 얼마 남지 않은 만큼 대검에 보내는 게 적절하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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