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1 운동 정신으로 코로나19 국난극복"
3·1절을 맞아 여야는 3·1운동의 정신으로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일상이 송두리째 바뀌는 위기 속에서도 우리는 방역 모범 국가라는 세계적 평가를 받았다"며 "방역에 적극 협조해준 국민의 힘이며 3·1운동으로부터 이어지는 민족의 힘"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 김은혜 대변인은 "선조들이 힘을 합쳐 일제의 압제를 몰아낸 것처럼 국난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남겨진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보듬고, 일본으로부터 진정한 사과를 받아내는 것이야말로 3·1운동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난을 극복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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