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 후보는 대한의사협회가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한 데 대해 반사회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우 후보는 SNS를 통해 의사가 금고형 이상의 범죄를 저질러 형이 확정됐을 때 5년 동안 면허를 취소하는 법안은 민주주의의 발전 방향과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의사협회가 이 법안에 반대하며 백신 접종에 협조할 수 없다는 태도를 보여 국민의 존중에 깊은 상처를 줬다며, 자해적 행위였다고 지적했습니다.
우 후보는 지금이라도 의사협회가 전향적인 자세로 돌아서기를 바란다며, 국민의 여망대로 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 문제에 대해 여야 서울시장 예비후보 모두 자기 의견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면서 그것이 최소한의 책임 있는 자세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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