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반일행동'은 서울 옛 주한일본대사관 맞은편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비판했습니다.
단체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비롯한 역사 왜곡이 일본 군국주의 부활의 신호탄이라며, 이를 위해 일본이 전 세계를 상대로 로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하버드 법대 램지어 교수가 위안부를 자발적 매춘부로 규정한 것 역시 일본 기업 미쓰비시의 후원을 받은 사례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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