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위 체제' 정의당, 내달 23일 새대표 선출할 듯

2021-02-18 0

'비대위 체제' 정의당, 내달 23일 새대표 선출할 듯

김종철 전 대표 성추행 파문 이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한 정의당이 다음달 23일 새 당 대표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정의당 핵심 관계자는 "당 대표 선출일을 다음 달 23일로 잠정 합의했다"며 "오는 28일 전국위원회에서 일정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후보자 중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 다음달 28일 결선투표를 치를 예정입니다.

당 안팎에서는 차기 대표 후보로 이정미 전 대표, 윤소하 전 원내대표, 박원석 전 정책위의장, 여영국 전 의원 등이 거론되며 배진교 의원은 출마를 숙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