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때려 코뼈 골절' 아파트 입주민 구속기소
아파트 출입구에서 미등록된 지인 차량을 막았다며 경비원 2명을 폭행하고 난동을 부린 중국 국적 입주민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상해 및 업무방해 혐의로 중국 국적인 35살 A씨를 구속기소 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경기도 김포시 한 아파트 입주민 전용 출입구에서 각각 50대와 60대인 경비원 2명을 상대로 폭행을 가해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아파트 입주민들은 4천여 명의 서명을 받아 A씨를 엄벌해달라는 내용의 진정서를 경찰에 제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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