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합참서 첫 코로나 확진…한미연합훈련 변수 주목

2021-02-15 3

군 합참서 첫 코로나 확진…한미연합훈련 변수 주목

합동참모본부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에 있는 합동참모본부 소속 군무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역학조사에 나서는 한편 오늘(16일) 오전 영내에 차량이동형 검사소를 설치해 접촉자 대상 검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국방부 영내에서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해 11월 국군복지단 집단감염 이후 처음으로, 다음 달로 예정된 한미연합훈련에 영향이 있을 지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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