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설인 오늘, 귀성길과 귀경길에 오르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지금 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형규 기자, 이번 설 연휴 중에 오늘 정체가 가장 심할 것 같다고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설 당일인 오늘은 귀성과 귀경 차량이 섞여 이번 연휴 중 최대의 정체가 예상됩니다.
오늘 교통량은 어제보다 크게 늘어난 429만 대가 움직일 것으로 예상돼, 귀경길과 귀성길 모두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오전 8시 기준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40분, 목포는 4시간, 대전은 1시간 50분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까지는 전국 고속도로가 대체로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지만, 정체가 시작되고 있어 낮 12시부터 1시에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반대로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 50분, 목포에서는 4시간 10분, 대전에서는 1시간 30분이 걸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귀경길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