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외국 선박서 100만명 투약 분량 코카인 적발
부산항에 들어온 외국 국적 컨테이너선에서 10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의 코카인이 압수됐습니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부산신항에 입항한 아프리카 라이베리아 국적 14만t급 컨테이너선에서 시가 1천50억원 상당의 코카인 35㎏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코카인은 필로폰, 헤로인과 함께 3대 마약류로 알려져 있으며, 35㎏은 100만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해경은 선원들을 상대로 마약류 유통 경로를 추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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