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연휴인 오는 11∼14일 국립묘지 운영이 일시적으로 중단됩니다.
대상은 서울·대전 현충원과 영천·임실·이천·산청·괴산 호국원, 3·15, 4·19, 5·18 민주 묘지, 신암 선열 공원 등 11곳입니다.
설 연휴 기간 해당 국립묘지의 출입이 통제되고 제례실, 참배객 대기실, 휴게실, 식당 등 실내 편의시설과 순환버스 운행이 중단되지만, 안장자의 기일인 경우 사전 예약을 통해 참배가 허용되고, 안정 업무도 정상적으로 운영됩니다.
또, 연휴 기간 현장 참배를 못 하는 유족들을 위해 '온라인 참배 서비스'가 확대 시행돼 각 국립묘지 홈페이지에서는 '사이버 추모관'이 운영되고 '온라인 참배'와 '추모의 글쓰기'도 지원됩니다.
오늘 10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국립묘지 의전단이 국가유공자에게 헌화와 참배하는 사진을 찍어 전송해주는 헌화·참배 전송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10201230908282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