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정부, 홈페이지서 '독도 도발' 수위 높여
일본 정부가 자국 영유권을 주장하는 홈페이지를 확충하면서 독도와 관련한 도발 수위를 높였습니다.
일본 정부는 독도와 센카쿠 열도, 쿠릴 4개 섬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담은 전용 홈페이지에 독도 관련 내용을 추가 공개했습니다.
추가된 페이지에는 '다케시마가 "명백한 일본 고유 영토"라는 주장과 함께 새로 수집했다는 자료 57점이 시대별, 주제별로 게시됐습니다.
일본 정부가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한 사이트를 새로 연 것은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이 정기국회 외교 연설을 통해 독도 영유권 주장을 되풀이한 지 11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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