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 원전을 지어주려 했다는 이런 정황에 대해 국" />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려 했다는 이런 정황에 대해 국"/>
【 앵커멘트 】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려 했다는 이런 정황에 대해 국민의힘은 충격과 경악이라는 표현을 쓰며 비판했습니다.
청와대는 "야당의 발언은 선거를 앞둔 북풍공작이나 다름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황재헌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공개된 산업부 공무원들의 삭제파일에 대해 "문재인 정부가 북한에 원전을 지어주려 한 것"이라며 "충격과 경악을 금치 못할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원전 게이트를 넘어 정권의 운명을 흔들 수 있는 이적행위"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진상규명조사위원회를 꾸려 자체 조사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 인터뷰(☎) : 홍종기 / 국민의힘 부대변인
- "국회는 국정조사 여부를 검토해야 합니다. 검찰은 원전 게이트에 대한 철저한 수사와 공소유지로 실상을 확실히 밝혀야 합니다."
김 비대위원장 발표에 대해 청와대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법적 조치를 포함해 강력...